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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 먹튀사이트 5월 4일 스포츠분석 챔피언스리그
21-22 UCL 4-2 비야레알 : 리버풀 2022.05.04 AM 04 : 00 세라미카

전적 : 3경기 1승 0무 2패
유로파 때 공평하게 나누어 가졌던 1승1패의 전적은 무려 6년이 지난 UCL 무대에서 현대축구에 적합하게 활용 중인 리버풀 상대로 비야레알이 메되게 당한 꼴이 됐다. 사실상 공수에서 활약이 좋은 리버풀 상대로 2점차 뒤집기 어려운 것은 분명하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유럽대항전 나름? 강자 우나이 에메리의 비야레알이 사활을 걸고 뛰려고 할 것이다.

1차전 리뷰
애초에 이기려고 정예 XI를 내보낸 리버풀과 나름 리버풀 맞춤으로 나섰던 비야레알인데 일단 리버풀이 평소 해오지 않았던 점유율 축구를 이번에 가동해 상대의 공격을 극최소화 했고 결국 정규시간 동안 73% 달하는 점유율과 비야레알의 슈팅은 고작 1개 뿐이었고 19개의 슈팅 중 5개의 유효슈팅 중에 2골을 만들어낸 빨강(The Reds)은 모든 수치에서 압도적으로 보였을 만큼 상대에게 볼을 오래 소유하지 못하도록 '게겐프레싱'까지 선보이며 1차전 '안필드'에서 제대로 괴롭혔다. 이 날 중앙공격수로 나선 사디오 마네는 수비적으로 막고자 했던 비야레알 상대로 두 번째 득점을 해내며 차이를 벌렸던 반면에 비야레알은 상대의 맹공격과 볼을 다루는 수준이 상상 이상으로 볼을 뺏기는 커녕 쫓아다니기 바빴던 것으로 결국 수비태세를 갖추었지만 그것 때문에 결국 전반까지 0-0 이끌었던 상황 속에서 에스투피난의 자책골로 결국 균형이 틀어지게 됐고 추가실점을 하게 됐다.

비야레알
이변을 연출해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상대를 만나게 됐고 1차전 이미 '안필드'에서 완패를 당했기 때문에 현재 전력으로 뒤집기는 속된 말로 로또 2등 당첨 확률과 비슷하다고 보여지는데 이변을 연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늘 만나는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과는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팀이다. 일단 압박에 최적화되어 있는 팀이고 체력적 소모를 감안하고 정규시간 동안 전포지션 활동범위가 상당히 넓게 운영하는 팀이라 평소 공격축구에 능하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비야레알에게 쥐약이 될 수 있는 상대성이다. 「바이언」의 경우 이타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 팀이라 특정 선수를 꽁꽁 묶게 되면 빛 바라기 어려운 팀인데 리버풀은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팀이 아닌 전포지션이 다 공격이 되고 수비를 지원하는 팀이라 그만큼 같이 뛰어야 하는데 기동력에서 그리 좋은 팀은 아니다.
2점차 여유가 있어 아쉬울게 없는 팀이라 '안필드'에서 했었던 방식처럼 압박은 일단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비야레알이 그 방식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역으로 압박을 해야 하는게 맞는데 체력에서 먼저 방전될 가능성이 높다. 또는 아틀레티가 이전에 리버풀 상대로 이겼던 것처럼 특정선수를 묶어두고 소수의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나 비야레알에서 수비수 제외한 중원에서 맨마킹에 능한 선수가 없다는 것이 흠이다.

리버풀
아직까지 쿼드러블 유효한 상태를 계속 유지 중인 리버플인데 기세로는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며 가장 중요한 UCL과 리그 우승 중 하나라도 나가리 되고 트레블로 성사되기 애매하므로 두 개 모두 유효하게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다. 전포지션 서브자원들도 '게겐프레싱'은 몸에 익혀둔 상태고 상대에 따라 압박의 강도가 다른데 2점차 여유에 원정경기를 감안하면 1차전과 압박은 동일하게 진행되나 무리한 공격은 시도하지 않을 것으로 원래 리버풀은 압박으로 빼앗은 볼은 바로 역공으로 넘어가는 패스전환이 이루어졌지만 원정인 것을 감안하면 무리하다 실점을 하게 되면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어 평소 좋았던 수비를 유지하지만 압박의 강도 또한 유지될 것이다. 루이스 디아스의 기동력은 팀내 최고 수준인데다 자신을 알렸던 '코파 아메리카' 대회서도 그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무엇보다 기술력이 좋은데 측면에서의 침투가 굉장히 인상적이라 현재 제대로 안통했던 구단이 없을 정도로 그의 재능은 일단 계속 통하는 중이다보니 이번 경기는 살라와 마네의 활동범위를 낮추고 디아스에게 집중된 공격이 많이 적용될 것으로 득점은 살라와 마네가 대부분할테지만 공격의 시작은 디아스로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Predicted Lineup
단주마 한 명으로 팀을 캐리하기에 든든한 조력자가 없다는게 문제로리오넬 메시처럼 혼자서 패스하고 득점하고 드리블하고 다 할 수 있는 능력 정도가 되어야 캐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단주마는 드리블러이면서좋은 주력과 결정력이 있지만동료의 패스경로를 제대로 읽지 못해자신이 최대한 끌고 가서 해결해야하는 것에 더 집중되어 있는 선수다. 반면 리버풀은 1-2선 6명의 선수들 중살라와 마네를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의선수는 서로 스위칭 역할이 되면서 공격전환이 매우 다양한데득점의 주루트인 살라와 마네는 거의우측과 중앙에서 볼을 기다리는 것과역습 때 자리를 맡고 있는 것에 능해디아스와 티아고 그리고 헨더슨은공격의 이동경로를 잘 알고 뛰면서볼을 받기전에 받을 곳을 찾아이동하는 선수들이라 조직적인 부분에서 비야레알과 리버풀의 차이는분명한 굵은 선이 그어져 있는데스리톱의 결정력과 스피드는 비야레알이 추격하기 어려울 것으로중앙 미드필더를 담당하고 있는파레호는 공격성이 짙은 프리롤 같은선수라 수비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카푸에가 사실상 볼란치 역할이되어야 하는데 혼자서 상대의 스리톱을감당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 매치는 원정팀인 리버풀이1차전과 유사한 경기 양상을 예상해 보며 완승을 예측해 본다.